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6944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 남성으로 지난 5일 에콰도르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확진 판정돼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410명을 유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3명이 추가돼 총 1만45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3명 중 30명은 지역발생, 1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 등 30명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경기 6명, 서울·대구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304명이 됐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총 6847명(병원 3803명, 생활치료센터 2847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3.6%)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86명이 추가돼 총 1만3629명이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명으로 전국 3개 병원에 8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