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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언론은 오늘도 '원피스'를 물어, 제 마음 더 착잡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08-08 19:17

수해현장을 찾은 류호정 의원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제공=페이스붇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7일 ‘국회 등원 복장’에 대해 논란에 대해 “언론은 오늘도 ‘원피스’를 묻습니다. 제 마음은 더 착잡해졌다”고 밝혔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정의당 집행부와 국회의원단, 경기도의 당원들이 안성의 수해 현장을 찾았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복구 활동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지가 다 잠겨서 피해가 막심하다. 어떤 농기구들은 수억 원에 달하는데 지원금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셨다”며 “살던 집이 산사태로 무너진 분도 계셨다. 삶이 무너진 것이나 다름없을 텐데 저희에게 그저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속보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는 소식이다.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으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minkyupark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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