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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 대표 되면 새로운 이낙연 보게 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08-11 00:00

1일 오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시도당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당대표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낙연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0일 “당 대표가 되면 새로운 이낙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후보는 이날 MBN 뉴스와이드 인터뷰에서 평소 너무 신중한 모습으로 답답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무총리는 2인자지만 당 대표는 1인자다”라고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아무 직책도 없는 제가 앞서나가는 것은 안 좋다 싶어 말을 아꼈기 때문에 (보는 사람은) 답답하게 느꼈다”며 “그건 직분에 충실하자는 저의 오랜 태도 때문이고, 대표가 되면 할 일, 할 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여당 대표가 되면 바로잡고 싶은 일들에 대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불안정해 보이고 미덥지 못한 생각이 있을 수 있다”며 “그것을 중심을 잡음으로써 안정감,신뢰감을 드리는것이 우선 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하면 최근에 안 좋은 지지율 회복도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4개월 안에 민생 안정을 위한 안건들과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확충 등을 하면 국민 신뢰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선 당 대표가 되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먼저 찾아가겠다는 뜻도 밝히면서, 이 후보는 “38년동안 좋은 선후배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면서 “대화의 분위기를 조성해 꾸지람이 있다면 받고, 정기국회서는 대화하고, 서로 동참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3명의 청와대 수석이 교체된 것에 대해서 ‘참모진의 개편 필요성에 대해 느꼈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고 했다. 


이어 ‘왜 3명만 교체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수긍할 만한 대안을 쉽게 발견한 경우에는 쉽게 인사했을 것이고, 좀더 대안을 생각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그런 이유 아니었겠나 싶다”고 답했다.  



minkyupark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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