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이사야 23:1-18
패망과 회복도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
두로에 관한 경고다. 두로와 시돈은 페키니아의 상징적인 도시이다. 예수님시대에 수로보니게 (시리아-페키니아)여인이 등장한다. 바로 이 지역을 말한다.
두로는 무역을 통해 많은 부를 쌓는 지역의 대표적이다. 무역자체가 죄는 아니나, 홀리고 속이며 이윤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하나님은 창녀와 비교하셨다. 무역하던 배가 두로가 망함으로 정박할 곳이 없어졌으니 졸지에 망할 것을 예언하시는 것이다.
망함은 그렇게 찾아온다. 서서히 망해가는 징조가 보이다가 하루아침에 망한다. 그렇게 바벨론에 의해 망했다가 70여년만에 회복될 것을 말씀하신다.
그들이 무역한 것은 결국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먹고, 입을 것이다.(18) 나라의 흥망성쇠 뿐아니라 무역와 일상도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 오늘도 당신의 손에 나의 일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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