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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동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에서 정문관 대전시약사회 사무국장(왼쪽), 김연옥 대전시약사회 부회장(가운데), 박권석 로뎀 사무국장(오른쪽)이 기탁식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대덕구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시 약사회가 11일 코로나19 극복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시 약사회는 1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매년 각 분회별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 지원 및 후원금 기탁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연옥 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장애인복지시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대전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증장애인시설 로뎀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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