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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천안시 서북구가 도로 환경미화와 불법쓰레기 배출 지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현장근무 환경공무직원 60여명과 오찬을 겸한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11일 도로 환경미화와 불법쓰레기 배출 지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현장근무 환경공무직원 6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장석범 구청장은 사무실을 벗어나 오찬을 겸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환경미화 근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 3일 집중호우 침수지역에 대한 폐기물 처리 등 발 빠른 복구 작업에 대해 칭찬하는 한편 현장근무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 세 번째도 안전을 강조했다.
장석범 구청장은 “현장근무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전달하겠고 현업직원들과 소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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