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인주 삽교호 내수면어업계 소방대원 등과 수색작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12일 실종자 수색작업중인 인주면 대음리 인주 삽교호 내수면어업계 선착장을 찾았다.
아산시와 아산소방서 간급구조통제단(단장 김성찬)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송악면 유곡리에서 실종된 두 어르신을 찾기 위해 열흘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타 지역 선례 및 물길 등을 분석, 수색 범위를 삽교호까지 넓혔다.
이에 인주 삽교호 내수면어업계 어민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하루 6척의 어선을 동원, 소방대원을 태우고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긴급구조통제단은 12일 낮 송악저수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했으며 현재 신원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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