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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 '여호와의 승리와 통치를 소망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12 22:4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말씀 : 이사야 24장 14-23절

1.여호와의 승리와 통치를 소망하라!
땅의 심판을 보고 이스라엘 혹은 세계 민족이 하나님의 위엄을 보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이사야는 그 환호하는 이들을 보며 착찹한 마음을 가집니다.

지금 임하는 땅의 심판이 하나님의 즉각적인 구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땅의 심판은 환호하는 이들도 받아야 하는 온 열방의 공통적인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과하는 자만이 최종적인 구원과 승리의 날에 환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높다고 자랑하는 모든 것들을 옥에 가두시고, 유일하신 통치자가 되십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하나님의 통치아래에 옥에 갇힌 악의 세력들이 꿈틀거리는 시대입니다. 

악이 완연한 시대이나 이 조차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악함에 무너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 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며, 통치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견딜 수 있고, 통과할 수 있는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그 고난과 함께 하시어, 성장과 성숙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영광을 보게 하십니다. 

확실한 것은 결국 이 악이 완전히 소멸되는 날이 임하게 됩니다. 

주님 다시 오시면 악은 완전히 소멸될 것이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의 통치로 가득한 나라가 서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쓰러지지 않고 주님의 날을 준비하며, 소망하는 자로서 이 땅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승리와 통치만이 가득한 날이 속히 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2.결단
주님, 우리 삶의 통치자 되심을 믿습니다. 

내 삶의 구석구석까지 감찰하시며,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당장의 어려움에 눈이 멀지 않기 원합니다. 

당장의 아픔으로 하나님의 손을 놓치지 않길 바라고 원합니다.

오직 주님의 성령에 붙들려서, 주님의 품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영광의 그 날에, 영광의 면류관을 쓰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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