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동학 충북도의원(왼쪽)이 충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길형 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달치 의정활동비(386만)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서동학(더불어민주당. 충주2) 의원이 13일 충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길형 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달치 의정활동비(386만)를 전달했다.
서 의원은 “도민을 위한 활동에 쓰이는 의정활동비를 지역에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도내 수해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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