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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차관급 9명 인사 단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0-08-14 13:46

외교부·행안부·해양수산부·법제처장·농촌진흥청장·특허청장·새만금개발청장·국가보훈처 차장·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 내정
신임 이강석 법제처장.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왼쪽부터) 내정자./아시아뉴스통신 그래픽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9명의 차관급 인사를 발탁해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외교부·행안부·해양수산부·법제처장·농촌진흥청장·특허청장·새만금개발청장·국가보훈처 차장·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 9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강섭 신임 법제처장 내정자는  법제처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법제 업무 전반에 해박하고 합리적 업무 처리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강 대변인은 "정부 최고의 법령 유권 해석 기구의 장으로서 각 부처에 대한 법제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종건 신임 외교부 제1차관 내정자는 정치외교학과 교수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으로 재직해 왔다. 

강 대변인은 "외교안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미외교와 북한 비핵화 등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며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당당한 외교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신임 행정안전부 차관 내정자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를 두루 경험한 정부조직관리․지방행정 분야 전문가이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부처 간 업무 협의·조정능력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정부혁신, 지방분권 등 핵심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임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허태웅 농촌진흥청장.김용래 특허청장(왼쪽부터) 내정자./아시아뉴스통신 그래픽

박준영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 내정자는 해양, 수산, 물류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가이다. 

강 대변인은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문제해결 역량,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해운산업 재건 및 어업의 경쟁력 회복이라는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태웅 신임 농촌진흥청장 내정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0여 년 근무한 농정 전문가이다. 

강 대변인은 "농식품 분야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정책기획 능력과 추진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 및 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 등 농촌진흥청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래 신임 특허청장 내정자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전문가로서, 산업·기술·에너지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이 풍부하다. 

강 대변인은 "업무추진 시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사안을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성과를 창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허행정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임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왼쪽부터) 내정자./아시아뉴스통신 그래픽

양충모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내정자는 예산·재정·공공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경제 전문가이다. 

강 대변인은 "새만금개발청 초대 기획조정관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과 소통하면서 새만금사업 기획·조정 업무를 원만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핵심기반시설 구축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남우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 내정자는 국방 인력·조직·국제협력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강 대변인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에 재직하는 동안 대체복무제 마련, 병영문화 개선 등 굵직한 현안을 무리 없이 수행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책임 있는 지원, 보훈문화 확산 등 국가보훈처의 핵심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재신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 마련 등 굵직한 정책현안에 적시 대응하여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온 전문가이다. 

강 대변인은 "정책 추진경험과 전문성,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소비자 피해구제 강화에도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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