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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C Philippines Consultant Pastor Joshua Nam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14 22:15

설교하는 남재형 목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시편 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They divide my garments among them 
and cast lots for my clothing. 

시편 22편이다. 옛날부터 이 시편 22편을 읽다보면 신약의 4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수난이 왜 여기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편집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다윗의 기도는 늘 솔직했다. 누구에게보이려 않고 어려서부터 그가 섰던 왕따와 거절과 상처의 자리에서 리얼하게 그대로 표현했고 전쟁의 승리도 패전도 리얼한 표현의 기도였다!

그가 하나님의 다루심 속에서 하나님을 닮아가며 성숙해가며 나라와 민족을 대소사의 모든 일들을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며 나아갈때 하나님은 그의 마음과 합한 사람이 다윗이라셨다.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자.
다윗은 예수님 오시기 1,100년전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와 역사를 가르시는 시공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인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그 마음이 다윗의 기도를 통해 나타났다.

오늘 21세기를 살면서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조명을 통해 과거를 보고있다. 그리고 그 조명으로 깨달은 말씀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내간다! 그래서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지 않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나의 그리고 우리의 모든 시간이 구원이 주님께 있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담당하시고 당하신 주님! 그분이 나의 창조주시다. 철죽인지 팬데믹 동안 친구가 된 마당의 꽃이 있다. 몇주를 스러져 없어지더니 한송이가 피어났다. 그리고 시들어졌다.

그런데 그 옆에 다음세대가 피어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은 그렇게 계속 전진해간다. 어제도 오늘도 그래서 내일도... 난 그 장중에 서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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