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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 : 이사야 25장 1-12절
1.그 날이 온다.
그 날이 옵니다.
포악한 자들이 끊어지고,
교만한 자가 눌림을 당하고,
환난이 떠나가는 날이 옵니다.
그 날엔,
빈궁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이 기름진 것과 포도주를 마시게 됩니다.
사망이 영원히 떠나가고, 모든 얼굴에서 눈물이 씻겨 나가며, 수치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 날엔,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지고,
이 땅을 가리던 가리개와 덮게가 사라져 하나님이 우리를 건지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 중 그늘이 되십니다.
우리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당장의 그 날은,
코로나가 그치는 날이며,
홍수와 장마의 피해가 그치는 날입니다.
주님이 강한 손을 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실 그 날을 기다립니다.
나중의 그 날은,
믿음으로 걷는 이들에겐 승리의 날이며,
믿음을 외면하고 져버린 자에게는 심판의 날입니다.
그 날엔 우리 주님 다시 오셔서 우리를 아픔도, 눈물도 없는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기에 우리도 하나님의 당장 그리고 나중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2.결단
두근 거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그 날이 온다는 소식이 나를 설레게 합니다.
소망과 기쁨과 감격으로 지금 나를 가득채웁니다.
그립습니다. 속히 오기를 소망하며 기다립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그치는 날이 오길 소망하고,
무엇보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기쁨으로 그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감사로 구원의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소망의 충만함을 주신 주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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