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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 '주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14 22:37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사진제공=나하묵)

이사야 25 : 1~12

I. Find
 이사야가 하나님을 찬양한다.
“주님,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주님을 높이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찬양은, 언약을 성취하신 능력의 하나님, 강하여 교만해진 민족도 잠잠하게 하시는 강하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고 기다린 백성들이 얼마나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그들은 주님의 날에 아주 좋은 음식으로 배부를 것이며, 귀한 음료를 마시며, 그들을 위협하는 죽음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다. 이에 주님의 백성들은 주님을 크게 기뻐하고 춤추며 즐거워 한다. 
 그러나 반대로 끝까지 교만하여,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은 모압은 벌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앞으로 이를 그 날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사야.

II. Feel
 요즘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찬양할까.
진짜 너무 부담스럽고 벅차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금 회사 정리하며 인수인계를 하고 있고, 그 와중에 앞으로 가게 될 회사에 제출해야 할 자료들과 자격증 시험준비로 참 바쁘다. 이와중에 내 취미생활을 빼앗기긴 싫어서 운동은 시간이 되면 꼭 한다. 마지막이라고 대충하고 싶지 않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퇴사한다고 대충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면 화가 나고 짜증이 밀려온다. 
 그렇게 요즘 하나님께 쌓일 내 하루들이 찬양이 아니라, 좋지 않은 감정들로 채워지는구나. 
이사야가 한 찬양의 첫 구절이 마음을 때린다. 
“주님,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주님을 높이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지금 있는 자리에서 나를 찬양하고 싶다면, 나의 성품을 기억하여라. 
미래의 날에 나를 찬양하고 싶다면, 오직 나만을 의지하고, 나만을 기다리거라. 
나는 내 백성을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아들아, 내가 너를 부른 것도 나를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란다. 지금의 현실이 너무 가혹하다 하여 낙망하지 말거라. 보라 내가 새 일을 시작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낼 것이란다. 너는 나의 언약을 붙잡고, 신실한 나의 성품을 기억하며, 이 언약이 성취 될 날을 나를 의지함으로 기다리거라. 그리하면 네가 반드시 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나는 네가 이 영광을 보게 되고, 누리게 되기를 원한단다. 

IV. Walk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주는 나의 힘이시요 요새이시며, 환난 날에 만날 도움이십니다.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 아무도 모르지만, 주님은 아십니다. 그래서 먼저 그 길을 가셔서, 저의 길을 예비해주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그래서 세상이 버린 돌과 같은 저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모퉁이 돌이 되게 하십니다. 무능한 자를 위대하고 능력있게 사용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 어렵고 힘겨울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며 찬송하겠습니다. 나의 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함이 제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V. Worship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찬양 받으시기에 홀로 합당하신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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