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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회의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기자 송고시간 2020-08-19 10:32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책회의(사진제공=강릉시)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는 최근 수도권의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썬크루즈호텔 근무자/50대 남성)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18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여 강릉시는 금주 예정된 각종 행사들을 취소 및 연기 조치했고, 교육 운영 및 각종 시설(무더위 쉼터, 경로당, 복지관 등)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철 휴가지(해수욕장, 계곡·하천, 워터파크 등) 방역 및 고위험 시설(방문판매, 클럽, 노래방 등)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수욕장 방역의 경우 방역 횟수를 1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해수욕장 출입 시의 발열 체크는 야간 시간대인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다수인 집합장소 방문 자제 및 대국민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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