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강동면 정동진리 산17번지 등명낙가사 일원에 인화물질 제거반 총 15명을 투입해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강릉시는 주요 우량 소나무림 주변의 산림에서 산불위험요인이 있는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을 8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릉시는 올해 총 137백만 원의 사업비로 인화물질 제거반 총 15명을 투입해 약 5ha 산림에 대하여 산림 부산물을 수집했다.
강릉시는 약 120톤가량은 강동면 내 화목보일러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파쇄기 4대를 투입해 파쇄한 총 150,000kg 파쇠물은 주변 축산농가 등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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