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민 동명대 교수(왼쪽)와 ‘으뜸 파이썬’ 표지.(사진제공=동명대) |
[아시아뉴스통신=윤혜정 기자]
강영민 동명대 교수(게임공학과)의 올해 신간 ‘으뜸 파이썬’이 최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21일 동명대에 따르면 ‘으뜸 파이썬’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혁신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이해할 수 있는 원리와 프로그래밍 기법을 소개한 책으로, 국내 여러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돼 사용하고 있다.
이 책은 파이썬의 기초를 익히고자 하는 초급자뿐 아니라 파이썬 언어의 동작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제와 문제를 깔끔한 편집으로 제공해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각종 학술단체의 추천과 다단계 선정과정을 통해 선임된 심사위원들이 총 400권을 선정했다.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구매해 공공도서관 등 9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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