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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전경.(사진제공=영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4일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업무 운영방향과 중점추진 사업 발굴을 위한 실‧국별 업무계획을 본격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3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며,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와 후반기 추진 계획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쟁점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24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 등 그룹별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정부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예산 확보 사업을 발굴하고 지시사항 처리상황 등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또한 민선7기 2년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민선7기 전반기 업무를 마무리하는 한편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해 민선7기 후반기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1년에는 민선7기 후반기로 대규모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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