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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태풍 '바비' 대비 산사태방지 총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8-24 18:03

산사태취약지역, 산림사업장 등 점검 및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전경.(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제8호 태풍 '바비'가 오는 26~27일 전국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소속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단 등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842개소), 임도시설, 다중이용시설물(산림복지시설), 산림사업장에 대해 점검·응급복구 등의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울산·안동 등 대형산불피해지 및 집중호우(7.28∼8.11) 산림피해지에 대해서는 태풍으로 인한 2차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 및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으로 관내 기상상황 모니터링 등 징후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 '바비'로 인한 산사태방지 및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의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응급복구에 총력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chbw2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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