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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 본청사와 별관, 의회 청사 등이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폐쇄조치됐다.
김해시는 곧바로 방역을 완료하고 12시간이 경과된 후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김해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37번 확진자가 지난 24일 아침 시청 간부회의에 참석했다.
경남도 역학조사관이 당일 회의 영상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회의 참석자 중 밀접접촉자 8명에 대해서도 26일 오전 중 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는 오후 5시쯤 나올 예정이다.
27번 확진자는 지난 8월18일 부인과 지인 6명이 함께 전라도 화순cc, 무안시 소재 해피니스cc를 방문한 후 20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부인과 함께 24일 조은금강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반 골프회동을 간 8명 중 7명은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확진판정을 받은 1명의 접촉자는 추가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현재까지 골프회동을 간 8명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22곳의 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이 진행되고 있어, 밀접접촉자수는 조사 후 확정되면 즉각적으로 검체조사가 이뤄진다.
37번 확진자는 8월24일 아침 시청 간부회의에 참석했으며, 도 역학조사관이 당일 회의 영상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회의 참석자 중 밀접접촉자 8명은 26일 오전 중 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는 오후 5시경 나올 예정이다.
37번 확진자 근무지에 대해서도 오후 1시부로 폐쇄 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