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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독서실ㆍ스터디카페 용인기흥구청점 진출 확정, 용인에만 10개 지점 진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준범기자 송고시간 2020-08-27 09:00


[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ㆍ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최근 용인에 추가 지점 오픈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할 지점은 ‘작심스터디카페 용인기흥구청점’이다. 이로써 작심은 용인에만 10개 지점을 보유하게 되었다. 

대기업 출신인 가맹점주가 여러 스터디카페 브랜드들을 꼼꼼하게 비교하며 따진 결과, 교육콘텐츠 제공을 하는 작심에 크게 매력을 느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용인기흥구청점은 신갈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한 건물 4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작심이 첫 매장을 오픈한 것은 2016년 6월로, 1호점 론칭 이래 4년 여만에 370호점을 돌파했다. 지방 우선 확장 전략과 창업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전략으로 브랜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오는 한편, 온라인 교육 콘텐츠 도입하여 실제 이용 고객의 혜택이 가맹점주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전략이 통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작심이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제휴한 교육 콘텐츠 분야는 수능 전 과목 모의고사, 각종 공무원 시험, 어학 자격증, NCS 등의 취업 대비 인강을 비롯하여 외국어 회화 등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제휴 업체도 이투스, 대성마이맥,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감모의고사, 국풍2000, 윌비스, 에듀윌, 시원스쿨, 해커스 등 모두 업계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고객들이 실제로 이용을 희망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 결과, 도입 1년 만에 누적 7만 명이 혜택을 제공받고 약 20억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용인기흥구청점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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