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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무원 코로나 확진...부부여행자 접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20-08-27 17:40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 불암동 공무원인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해 41번 확진자인 A씨는 부부동반 여행에서 감염된 경남 20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A씨는 발열로 26일 조은금강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격리 중인 27일 오후 2시 확진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함께 근무하고 있는 전 인원이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 중이며, 청사는 즉시 방역소독 완료하고 12시간 폐쇄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jppnkim5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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