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성시 현황.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1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30일 화성시 병점동 안화동마을 주공6단지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코막힘과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29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A씨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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