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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3일 금융권 회장단과 한국판 뉴딜펀드 논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0-09-01 07:48

정부 지원 방안 및 금융권 공급 방안 발표 예정
지난 7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문재이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31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인 9월 3일 청와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는 금융지주회사 등 금융권에서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다만 수도권에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일부 참석자는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의에서는 뉴딜 펀드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안과 함께 금융권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금융 공급 방안등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지난달 12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연 바 있으며 앞으로 문 대통령이 월 1~2회 직접 전략회의를 주재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당초 뉴딜 전략 회의는 7월중 가동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다소 차질이 생겨 2개월 가량 연기됐다.

한편 뉴딜 펀드는 한국판 뉴딜에 소요되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으로부터 투자금을 모으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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