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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통악자 위한 저상버스 3대 도입한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0-09-01 09:03

포천시 CNG 저상버스. (사진제공=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포천시는 오는 7일까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3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포천시에는 4개 노선, 18대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이나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의 도로여건 등으로 저상버스 운행 가능 노선이 일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3대의 저상버스는 1일 88번 노선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72-3번, 북부권역을 운행하는 10번 각 노선에 투입되어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포천시는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차량 3대를 증차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포천 사랑택시 대상마을 확대하는 등 포천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통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재두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약자들에게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 CNG저상버스 도입과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를 통해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gbnew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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