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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태풍 ‘마이삭’ 북상 상황판단회의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0-09-02 13:11

피해 최소화 위한 사전 조치 등 점검
2일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충남 예산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 모습(사진제공=예산군)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예산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일 전국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됐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부서 및 읍·면별 사전 조치를 점검했다.

군은 태풍 북상에 따라 △부서 및 읍·면별 태풍 대책 점검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및 사전 통제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및 그늘막,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임시주거시설 대피장소 확보 및 사전점검 △스마트 마을방송 및 긴급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태풍정보 실시간 제공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선제조치를 추진한다.
2일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충남 예산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 모습(사진제공=예산군)

또 태풍 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관내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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