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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갑질 문화 OUT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0-09-02 15:07

노조위원장 등 청렴 명예감사관 위촉, 청렴 실천 실무추진단 구성
당진화력이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갑질문화를 퇴출하기로 했다.(사진제공=당진화력)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1일 본부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갑질 근절을 위해 청렴 명예감사관 위촉식과 청렴 실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 명예감사관은 당진화력 노동조합 대표자 4명을 위촉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피해 예방 △위법행위, 부조리 관행 시정 △직원들의 여론 수렴 및 소통 활성화를 도맡을 예정이다. 또 청렴실천 실무추진단은 당진화력 4개 부서 대표로 구성해 △갑질 인식개선 활동 △신고시스템 홍보 강화 △예방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발굴 등을 담당한다.

이창열 당진화력본부장은 “갑질 피해와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 명예감사관과 청렴실천 실무추진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이 같은 노사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상호 존중·배려의 조직 문화를 조성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과 동시에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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