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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희룡 지사 “태풍 피해 신속 복구 위해 최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9-03 13:49

3일, 외도 월대천·애월읍 농가 등 9호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방문

농가와 복구대책 논의 - 산책로 복구 나선 민간단체 회원과 환경정비
(사진제공=제주측별자치도)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 월대교 인근 산책로를 방문해 침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에 나선 대한적십자제주도지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원희룡 지사는 애월읍 어음리 양배추 재배농가와 봉성리 비트 재배농가를 차례로 찾아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과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7일경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도 동쪽 해안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마이삭’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북상하는 태풍 ‘하이선’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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