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 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포스터(사진제공=예산군) |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SNS, 전광판, 동영상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확대하고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진 사람이 만성질환으로 이환되기 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6개월간 건강, 영양, 운동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건강정보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께서도 평소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관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chunky1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