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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진로심리상담센터와 국제교류원 ‘마음The함' 집단 상담프로그램 진행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9-04 14:33

심리적 위축 회복 도움 등 긍정적 반응
전주비전대, 진로심리상담센터와 국제교류원 ‘마음The함' 집단 상담프로그램 진행.(사진제공=전부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진로심리상담센터와 국제교육원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The함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 되면서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부적응을 예방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담프로그램으로서 ‘자기이해를 통한 스트레스 조절’과 ‘미술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발산’ 등 다양한 주제로 7개 조(조별 4~10명)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고향이 그립고 가족이 보고 싶지만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한국에 온 목적을 이루고 잘 마무리 하겠다”,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고맙고 또 만나고 싶다”, “아주 재미있었고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워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조현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심리적 위축에서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검사와 상담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프로그램 ‘적응 The함’, ‘마음 The함’, ‘비전 The함’은 대학생의 자기개발 및 심리지원을 위한 개인 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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