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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호사' 등 화성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20-09-04 16:38

코로나19 화성시 현황.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4일 매송면에 거주하는 부부(108번·109번 확진자)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110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송면 거주 부부 확진자는 시흥시 확진자와 접촉 후 증상이 나타나 3일 화성중앙종합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간호사 110번 확진자는 병원에서 근무하다 화성시 사망1, 사망2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3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화성시 사망1, 사망2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사망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를 위한 병상을 보건당국에 요청한 상태며 환자 이송 후 자택과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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