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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간호사 2명 확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20-09-04 17:05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화성시에 따르면 영천동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거주하고 있는 A씨(107번 확진자)와 석우동에 거주하고 있는 B씨(110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일 출근 중 고열이 있어 해당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B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3일 검체를 채취,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B씨는 지난달 27일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화성시 사망1, 사망2 확진자와 접촉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A씨의 감염경로는 불명확한 상태로 조사 중이다.

시는 A씨가 근무하던 중환자실을 코호트 격리, B씨의 근무지인 응급실을 일시 폐쇄조치했으며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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