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측별자치도)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제주도에 입도한 외국인 유학생 2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4명, 태국 3명, 미얀마 2명, 러시아 2명, 카메룬 1명, 칠레 1명, 덴마크 1명, 에콰도르 1명, 이스라엘 1명, 레바논 1명, 파라과이 1명, 싱가포르 1명, 스리랑카 1명, 튀니지 1명, 미국 1명, 몽골 1명, 독일 1명, 브루나이 1명, 말레이시아 1명 등 19개 국적이다.
도는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항공편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입도한 외국인 유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공항 내 설치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도는 특별입도절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이 입도하는 즉시 제주국제공항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14일간의 자가 또는 시설격리 기간 동안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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