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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감염 5명 추가 확진…경북 해외유입 확진 1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9-05 10:07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158명, 해외유입 10명 총 168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7077명으로, 전날보다 5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동아메디병원 환자인 60대 여성,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인 수성구 거주 60대 남성과 또 다른 참석자의 가족인 달성군 거주 70대 여성,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인 남구 거주 60대 여성, 사랑의교회 교인인 수성구 거주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전날 1명이 추가돼 1473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칠곡 거주 40대로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칠곡군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됐다.

질병관리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68명이 추가돼 총 2만10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68명 중 158명은 지역발생,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1명, 경기 4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112명이 나왔고, 부산 10명, 광주·경남 8명, 대구 5명, 충남 4명, 강원 3명, 대전·충북·전북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3명, 충북 2명, 경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333명이 됐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14명이 추가돼 총 6890명(병원 3844명, 생활치료센터 2849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5.9%(전국 76.2%)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226명이 추가돼 총 1만6009명이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7명으로 지역 3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5명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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