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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2명…경북 나흘 만에 '0'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9-07 10:53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108명, 해외유입 11명 총 119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0명을 기록한 가운데 대구에서는 2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7084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중구 거주 50대 여성으로, 서울 도심 집회 참석자의 접촉자와의 접촉으로 14일간의 자가격리 종료 전 시행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달서구 거주 30대 남성으로, 인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경북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475명을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19명이 추가돼 총 2만12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19명 중 108명은 지역발생,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78명이 나왔고, 부산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충남 각 3명, 경남 2명, 대구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광주 2명, 서울·경기·대구·전북·경남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336명이 됐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총 6896명(병원 3850명, 생활치료센터 2849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5.9%(전국 76.53%)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151명이 추가돼 총 1만6297명이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8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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