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전경.(사진제공=한국전력 대구본부)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와 정전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태풍으로 인해 넘어진 전주나 늘어진 전선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은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한전(국번 없이 123)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범위한 정전으로 복구가 늦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양어장, 횟집 등 정전피해가 예상되는 고객은 수전설비, 비상발전기,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사전 점검 등 피해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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