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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열린 2019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행가에 참여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고령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원명)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농촌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년마다 한번씩 치러지는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 참여율과 참여자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는 내일키움통장 가입률, 그리고 자활사업에 대한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과 같은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고령지역자활센터는 높은 점수로 우수 자활기업에 선정됐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우수 지역자활센터 선정으로 추가 운영비 1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령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종사자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jrpark6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