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가 8일 오후 4시부터 ‘김정은 정권의 정면돌파전략 성과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0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 2020)의 세션을 주관한다.
이관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세션에서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정면돌파전의 경제분야 평가와 전망’에 대해,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정면돌파전의 외교군사적 평가와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토론으로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정철 숭실대 교수가 참여한다.
특히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북한의 ‘정면돌파전’ 수행에 난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남대 극동연 세션에서 이뤄질 이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KGFP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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