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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 설치된 칸막이.(사진제공=대구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청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4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첫째 날인 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 이어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오는 17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본회의 참석인원 제한, 회의실 내 비말차단 장비 설치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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