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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일교회, 예수병원에 1천만원 발전기금 후원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9-08 11:30

18년간 총 1억7천만원 후원
8일 전주신일교회, 예수병원에 1천만원 발전기금 후원.(사진제공=예수병원)

전주신일교회 최임곤 담임목사가 8일 예수병원을 방문해 김철승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최임곤 목사는 “122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감사드린다. 전주신일교회는 다양한 첨단장비 도입과 리모델링, 최상위 수준의 심평원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며 새롭게 변모하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전 교인의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철승 병원장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 주시는 전주신일교회는 예수병원의 든든한 동역자일 뿐만 아니라 매년 빠짐없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기탁해 예수병원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전주신일교회 전 교인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은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전주 신일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8년 동안 매년 예수병원에 발전기금을 후원해 총 1억7천만원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신일교회 교인의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 휠체어 기증 등 물품 후원으로 예수병원의 의료를 통한 봉사와 헌신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2004년에 최임곤 담임목사가 ‘전라북도 기독교 교계가 전북교계를 대표해서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예수병원의 울타리가 되자’라는 취지로 창립한 예수병원선교후원회는 매년 전라북도 교계의 뜻을 모아서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해 예수병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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