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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교육지원청 실시간 알림 서비스.(사진제공=경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시민 편의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위해 교육청 최초로 민원 정보 안내∙진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인들이 자신이 신청한 민원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장시간 대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친구추가 없이 알림 메시지를 민원접수에서 완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원하지만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문자메세지로 전송이 가능하다.
또 카카오앱 서비스로 청사∙민원실 위치, 발급 가능한 민원종류, 구비서류 등 다양한 민원 정보와 청사 소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창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드라이브 픽 민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한 마스크 연결 목걸이를 제작해 방문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지계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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