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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회복지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다문화가정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제공=함평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가 사회복지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다문화가정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8일 센터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차량 후원공모를 실시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7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14곳(승용차 8대‧승합차 6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센터는 12인승 승합차 1대를 지원받았다.
센터는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학교, 마을회관, 각급 시설들을 순회하며 공동체 사업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가족심리상담을 예약제(061-320-5431)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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