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도지사 직무평가에서 0.6% 소폭 반등한 38.9%를 기록했으나 전체 순위 12위로 나타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8월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 허태정 대전시장은 38.9%의 지지율로 전국 15개 시도중 12위를 기록했다.
광역시로 한정하면 6개 중 3위를 기록했다.
8월 전국 시도지사 직무 평가 그래프/(출처=리얼미터) |
그러나 전체 평균 49.2%보다 한참 못미치며 광역시 평균 42%보다 3.1% 낮은 수치다.
하지만 7월 조사당시 6월대비 6.5%하락했던 38.2%에서 다시 소폭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충분한 반등의 여지는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 7000명, 광역자치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집오차는 전국 95% 신뢰수준에 ±0.8%p 오차 수준에 응답률은 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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