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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도의원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운영 조례" 발의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09-09 13:23

도민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 기대
전문적인 민간강사활용 취약계층 등 교육 지원
문승우 전북도의원(행정자치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 DB

전라북도의회 문승우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이 「전라북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9일 375회 임시회 해당상임위(문화건설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16일 본 회의 의결을 거치면 도민들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교육이 보다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문승우 의원이 발의한「전라북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도지사는 민간전문강사 운영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민간전문강사 선정. 양성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민간전문강사 운영계획을 매년 수립해 각종 재난안전 교육에 민간전문 강사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도지사는 선정된 민간전문강사를 활용, 취약계층 등에 재난안전교육을 지원할 수 있고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설문조사와 강의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민간전문강사 운영실적을 평가해 다음연도 운영계획에 반영토록 근거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문승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들어 각종 재해와 재난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 민간전문강사를 통한 재난안전교육의 활성화로 도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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