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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연속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0-09-09 14:00

국비 23억원을 지원받아 동부권역(임피, 서수, 대야, 개정, 성산, 나포면) 약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
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9일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8억원 규모로 국비 23억원을 지원받아 동부권역(임피, 서수, 대야, 개정, 성산, 나포면) 약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6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군산시는 강임준 군산시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군산시는 지난해 서남부지역(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옥도면, 옥서면, 소룡동, 미성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 537세대에 총 사업비 46억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 중에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시설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전기요금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자립도시 군산시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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