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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 사골곰탕 파우치 제품 소비자 호평 받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9-09 18:03

사골곰탕 파우치 출시 50일 만에 7000개 넘게 팔려
경북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모습.(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는 영천축산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지난 7월15일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4500개가 4주 만에 완판되고, 출시 50일만에 7000여개가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사골곰탕 파우치는 영천축협 한우프라자를 비롯한 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현장판매 하는 것은 물론 대구, 경북, 경남지역에서도 주문을 받아 택배로 판매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은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소머리곰탕, 한우육포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신 메뉴 고기곰탕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한 사골곰탕 출시를 시작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다양한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물심양면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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