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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9번 코로나 19 퇴원 13일 만에 , 45번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12일 만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9-09 19:52

9일 오후 6시 기준 제주대병원·서귀포의료원 격리치료 확진자 19명
(사진제공=제주측별자치도)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제주 39번 확진자(8월 29일 확진 판정)와 제주 45번 확진자(8월 30일 확진 판정)가 9일 오후 2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39번 확진자 A씨는 지난 8월 29일 서울 노원구 2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 채취 후 시설격리 중 이날 오후 11시 1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 A씨는 입원 초기 인후통, 기침, 가럐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코로나19 관련 증상 없이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 A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유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8월 29일 확진 판정 후 7일이 경과한 7일과 9일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으로 확인돼 퇴원이 결정됐다.

45번 확진자 B씨는 8월 30일 방글라데시에서 입도해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학에서 마련한 임시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 이날 오후 10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 B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에 따라 8월 30일 확진판정 이후 7일 경과한 7일과 9일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이 결정됐다.

39번 확진자 A씨는 입원 13일 만에, 45번 확진자 B씨는 입원 12일 만에 퇴원했다.

확진자 2명 퇴원으로 9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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