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3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10일 ‘2020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현황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전담인력 확충, 전국 광역 최초 우울증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추진,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전담인력을 확충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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