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평생학습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4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역사회 플래너(기획자) 양성과정 ▶고졸 검정고시반(성인) ▶세련된 소통전문가 △유해환경 헌터 양성과정 ▶초등, 중학 학력인정반 ▶찾아가는 마을 문해교육 등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과 교육 방법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습자의 유형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평생교육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안정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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