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청) |
이번에 선정된 ‘반려동물육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보호∙분양∙교육∙휴게 시설 등을 설치해 반려인들이 사육하고 있는 동물을 영원한 반려가 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에서는 반려동물 사육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판단하고 올 6월 2800㎡ 규모의 ‘창원 펫-빌리지 놀이터’를 개장을 시작으로 ‘반려동물문화복합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최명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포용하는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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