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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 세계 첫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9-10 16:19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태규) 와 바이오의약생산센터(센터장 박홍교)는 10일 (주)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 이하‘일리아스’)와 세계 최초의 엑소좀(Exosome) 기반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송재단의 의약품 평가·분석기술, GMP 생산 및 제조 공정 기술력과 일리아스의 엑소좀 내 약리단백질을 탑재하는 기술력을 활용해 글로벌 엑소좀 신약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다년간의 신약개발지원을 통해 축적된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역량을 충분히 활용해 차세대 바이오신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교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은 “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글로벌 GMP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일리아스의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송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우수인력과 첨단장비, 기술력을 갖추고 첨단바이오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개발 지원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원스톱(one stop)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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